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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 ~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0. 2. 1. 05:48

    백내장 수술을 이미 10일이 경과하고 있다.아내 sound에는 가끔 안약 넣기가 답답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야 약을 바르는 게 첫 번째 습관이다.한달 반동안 계속 안약을 시키니까 그럴 수 밖에...수술 후 세수도 못하고 머리도 못 감으니 사는 것도 벅찬 감정.사우나도 못가고, 이번 여름에는 바닷물도 못들어가고... 지금까지 세수하고, 머리의 감기가 하나였지만, 그것을 막을 수 있으면 불편해도 너희들의 불편해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반복된 하나상이, 그게 내게는 너희에게 소중한 하루 중 하나였던 것 같아 수술 후 지금까지 흐릿해보였던 왼쪽 눈이 밝게 보여서 좋다.오른쪽은 수술 전이라 오른쪽은 안경렌즈 도수(디옵터)가 있고 오른쪽은 도수가 없다. 아내 sound에는 원래 쓰던 도수 당신으로 처방하고 안경을 썼더니 빙글빙글 도는 사물이 기울어 보이고 머리가 뻣뻣하고 어지러워서 도저히 적응이 안 되고 오른쪽을 반으로 낮춰 입으니 조금 적어진 것 같지만 아직 적응이 안 돼서 사용한 친구였다고 한다.보이지 않는 게 잘 보이니까 아내 sound에게는 날아갈 줄 알았는데 점점 익숙해지자 이젠 조금밖에 안 보이는 감정이 들고 근처도 흐릿하다. 정예기 오히려 오른쪽 다초점 렌즈를 착용해 가까이 보는 게 더 좋아 보인다.눈앞에 비문증은 더 심해서...어쩔 수 없이 수술했지만 백내장이 심하지 않다고 권하지 않는다.요즘은 생안을 백내장 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왜 생안을 수술하는지.. 물론 안경을 쓰지 않아서 나쁘진 않지만 보통 요즘의 예기치 않게 생내장 수술은 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순수하게 나의 소견인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으니.. 그래서 오른쪽은 참아보려고 합니다.아니 적응해야 할 것 같다.낮은 도수부터 서서히... 정말 백내장이 심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 생내장 수술은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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